3년전에 인연되어 강력추천드렸던 뉴세피아 96년식 차량을 소개합니다.
신차를 구입하면서 판매하려고 하고요.
현재 주행은 14만3천km이고 문 한개와 휀다가 단순교환된 수준입니다.
아래 주소에 사진확인해보시고요.
차와 관련된 문의는 011-711-3263 차를 타는분에게 문의하시면 상세하게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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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있는곳: http://mm.dreamwiz.com/media/folderlistslide.asp?uid=usecar&folder=7&list_id=3744902
안녕하세요. 준희아빠 신형철입니다. www.junny.com 011-711-3263
부장님께 세피아를 구입한지 벌써 3년이 더 지났네요. 덕분에 큰 말썽 없이 잘 타고다녔습니다.
애가 학교 들어갈 나이도 되고 해서 이번에 새차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신차는 산타페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문의 좀 드리려고 홈피에 들렀습니다.
현재 제 차 상태를 말씀드린다면, 좌후방에서 달려오는 차와의 추돌로 앞범퍼가 밀려 떨어져나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보험처리하면서 앞범퍼와 좌측 휀더를 교체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기억 못하시겠지만,
제가 구매할 당시 이미 좌측 뒷문이 단순 교체되었던 상태였고요.
마찬가지로 구매 당시 계기판의 유류게이지가 고장상태였는데 크게 불편한 점이 없어서 수리없이 계속 타고다녔습니다.
현재 큰 부상은 없고, 아내가 주차하다 실수로 기둥을 스쳐서 뒷범퍼와 만나는 오른쪽 트렁크 측면이 약간 눌려 들어가있는 상태입니다.
바쁘시더라도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육안으로 자세히 보면 잔 기스가 많이 생겼습니다만, 사진 상으로는 차가 이뻐보이네요.
2년 전에 못으로 직직 긁는 테러를 당해서 보험으로 전체 도색을 한 번 한 바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말씀 드린 후 후방(트렁크)의 흠집(눌림) 사진도 함께 첨부했습니다.
참, 앞범퍼 양 방향지시등 부분에 칠이 벗겨진 곳이 있는데 페인트로 칠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얼핏 보기에는 티가 나지 않습니다.
단방향 FM 원격시동경보기 달려있습니다. 데시보드에 지저분한 것이 많이 달려있지요?
장식품은 아니고요 핸즈프리, 자동비상경고등, 청풍 공기청정기입니다. 다 떼어내야죠.
금년 봄에 앞 타이어를 교체했었습니다. 그리고 마후라를 중간 마후라까지 시차를 두고 함께 교체했었고요.
얼마전에는 제너레이터를 벨트와 함께 교체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초보라 관리가 서툴기는 했습니다만, 부품은 비싸도 정품 아니면 쓰지를 않았습니다.
참, 정비사 말로는 좀 타다가 배터리를 교환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미등, 안개등 켜놓고 한 20분 있다가 시동이 걸리지 않은 적이 있었거든요.
단점은, 나이탓인지 가속이나 감속시 차체에서 잡소리가 나는 편입니다. 다른 차도 그런가요?
그리고 모터가 약한지 비오는 날에는 조수석 윈도우가 끝까지 올라가지 않아서 손으로 들거나 밀어주어야 합니다.
비만 오지 않으면 크게 불편하지 않아서 고치지 않았습니다.
구매자가 혹시라도 나중에 알고 불쾌해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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