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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아반떼 96년 오토 흰색 77,000km 2주타본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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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9 |
등록일 |
2005/11/22 (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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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정도 타본 구입후기 입니다~^^
김과장님이 지금 제가 타고 있는 차량 수배해 주셨고...
꼼꼼하게 일처리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왕초보가 2주동안 좀 달렸습니다.
지금 약78500km이니까...^^;;
일단 차를 받기전 차 정비는 잠바가스켓, 점화플러그,
라이트등, 엔진 오일 교환했습니다...
첨에 차를 받고... 정말 왕초보라서 어케 운전하는지...
배울려고 바로 자유로를 타고 나가봤습니다... 일단 엔진
상태는 좋은 듯했습니다. 소리도 좋고... 첫날 엑셀레이터를
쭉욱 밟고 달리면서 소리를 들어봤지요... 일단 전 좋았습니다. 그리고 출장이 있어... 수원 용인 분당 인천을 다녔는데...
고속에서 조수석에 바람소리가 많이 난것 빼곤 머 그리
불편한 점이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전부터(이제 좀 운전 적응기간에 들어설때)
주행중에 특히 저속주행중에 차가 쿨렁쿨렁 거리는게
드디어 온몸으로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며칠있다가 정비소에 가보니... 타이어 편마모가
심해서 그런듯하다고 수명도 다 되고...-_-;; 그리고 조수석
에서 바람소리가 심한건 조수석 문짝이 좀 잘 안맞아서
그렇다 그러더군요...제가 보기에도 운전석과 조수석이 좀
차이가 보일정도...(이거 혹시 교체된게 아닌가 생각이 살짝
들더군요.근데 확인할 길은 없어서..^^;;)
그래서 일단 조수석판금은 제외하고 타이어4짝이랑 얼라이
먼트, 미션오일 한꺼번에 작업했습니다.
머 쿨렁한거는 좀 줄은듯하긴한데... 솔직 잘은 모르겠더라고요... 이제 교환하고 바꿔야할것이 부동액, 타임벨트, 미미
정도있는거 같네요... 브레이크 오일도 좀 봐야될듯하고,
라이닝은 아직 쓸만하다 했으니 필요없을 거같고...
일단 결론은...고속에서 문에서 나는 바람소리 빼고 차는
좋다 입니다... ^^;; 주변에서도... 소모품 잘만 갈아서 타고
다니면...차가 깨끗해서 10년은 타고다녀도 될거라고... ^^;;;
아..근데...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는데요. 계기판에서 누적주
행거리 위에 있는 그 숫자 표시 리셋하는게 안되는거 같은데... 이거 어케 해야되나요... 길게 나와있는 버튼 눌렀는데
도 안되는데... -_-;; 알려주세요~^^;; 기름 어느 정도 먹는지
이제 좀 알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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