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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521 |
등록일 |
2005/5/19 (2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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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서야 후기 올리네요. 후기라고 할 것도 없지만...
전날 새벽 5시까지 먹고 노니라 그 날은 내내 다소 멍한 상태였더랬습니다. 평소에도 다분히 그런 성향이 있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약속시간 지키려고 일찍 일어났다니...기특하죠 ^^;
장부장팀 여러분들 처음 뵈었지만 홈페이지를 많이 들락거려서 전 매우 낯이 익더군요. 은근히 친근한 느낌도~
아직도 기억나는, 중학교땐가 고등학교땐가 한문시간에 배운 경구가 있습니다. 명심보감에 나왔다고 기억되는(출전은 가물가물 ㅡㅡㅋ)
"사람을 믿지 못하면 일을 맡기지 말고, 일을 맡겼으면 의심하지 말라" 라는...
장부장님, 김과장님이 "이 차 좋아요~ 가져가세요~" 해도 그냥 "네~" 했을거였는데 장부장님이 이것 저것 설명해주시고 또, 몸소(제가 운전을 잘 못하는 관계로ㅡㅡ)
시운전 하시면서 상태를 체크해 주셨더랬습니다. 모..전 잘 모르지만 ^^;
좋은차 구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히려 저보다 제 누이가 차 이쁘다고 난리군요^^; 감사드립니다.
그날 토욜, 집에 오자마자 고모부님 돌아가셨다는 연락받고 바로 일산으로...일욜 저녁에 돌아와서 걍 누웠습니다. 그렇게 월욜도 그냥 지나가고, 화욜은 또 큰아버지 제사...
어제서야 좀 한적해지는 밤에 동네 한바퀴 돌았네요. 그 날 이후 첨 차를 둘러봤다는.. 다행히 시동 꺼먹고 댕기진 않았는데 차가 울컥울컥 누나는 차가 이뻐서 어케 한 번 몰아볼까 했더니 왜 이리 성질이 더럽냐고..다 드라이버 못난 탓이지요...ㅠㅠ 달려 있는 오됴 끄는 법도 몰라 그냥 시동꺼버리는 걸로 마무리 지었더라는... ㅡㅡㅋ
그나저나 내일은 회사 회식 예정, 주말에 좀 찬찬히 차를 살펴볼까 했더니 토/일 가족모임이 예약되어 있습니다 ㅠㅠ
그 때 말씀해주신 소모품 갈기는 커녕 차 둘러보기도 힘드네요. 뭐, 차차 천천히 둘러볼 시간은 충분하겠지요..
요모조모 수고해주신것에 대해 다시 감사드립니다. 김과장님, 점심 잘 얻어먹었구요~ 다음에 기회 닿으면 제가..^^;
막히는 길에 차 가져다 주시느라 고생하신 정과장님(어디서 낯이 익다 싶었는데, 모터쇼 사진에서...맞지요?)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차후에 시간 나면 정비기, 운행기도 올리도록(과연? ^^;) 노력하겠습니다.
늘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래요~~
전 다시 한적해지기를 좀 기다려 동네 한바퀴 돌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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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부장팀]의 홈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