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진짜후기].카렌스2 LX 은색 2003년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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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0 |
등록일 |
2006/10/28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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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과장님.
지난주에 카렌스2 주인이 된 김태훈입니다.
요새 최고의 인기라는 카렌스2를 한달여의 기다림끝에 인수한다는 기쁨도 잠시...
택시에 지갑을 놓고 내려 보안카드를 함께 분실하는 바람에 송금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참 당황스러웠는데, 오히려 과장님이 선뜻 차를 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저같이 차를 인수한다는 설레임에 택시에 지갑을 놓고 내리는 사람을 방지하기 위해 철산역까지 픽업서비스를 제공해주심은 어떨런지요?^^
서론이 길었네요.
하여튼 이제 카렌스2를 탄지 일주일이 다 되가는데 주행거리가 짧아서인지 새차처럼 잘 나가네요.
달리기 성능은 최고인 것 같아요.
하지만 역시 차를 사면 꾸미는데 돈이 좀 들어가네요.
제가 꾸미는 것을 좀 좋아하는 편이라...
레자시트장착, 소모품교환(와이퍼,에어콘항균필터), 작은고장수리(핸즈프리작동불량,조수석트레이손잡이불량), 라이트폴 장착 등으로 약간의 금전적인 출혈이 있었습니다.
이제 왠만한 정비 다 끝났으니 부모님이 타실 수 있도록 인수인계해야 할때가 다가온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부모님이 타실 수 있는 좋은 차량 추천해주신 정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주변사람이 중고차 살 일 있으면 정과장님 강추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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