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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옥 의성 큰 장터에서 40년 내력을 지닌 소머리곰탕집이다. 장날만 끓여내는 곰탕과 함께 70년대식 화덕에서 구워내는 한우구이 맛이 각별하게 소문난 집이다. 영업시간 10:00∼22:00.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도동1리 981-8 054-834-2455 소머리국밥,한우구이,남선옥 큰 명절을 제외하고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카드 사용, 주차 가능 경북 의성하면 전국에서 가장 질좋은 마늘이 나는 곳이다. 어떤 마늘이건 의성 마늘장에 내다놓으면 제값을 받는다고 할 정도로 의성마늘의 진가는 절대적이다. 의성 큰시장하면 바로 마늘장을 말할 정도고, 남선옥은 이 곳 마늘장에서 장날이면 전날부터 큼직한 무쇠솥에 쇠머리와 사골 등을 넣고 밤새 장작불을 지펴 고아낸 곰국을 새벽부터 말아내 큰시장 곰국집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그 내력이 무려 40년을 헤아리고 있다. 지금도 남선옥이 곰탕을 끓여내는 장날이면 전국에서 모여든 수집상들은 물론 장마다 이집 곰탕 맛을 기다렸던 군내 주민들까지 몰려와 하루종일 마늘장 이상으로 법석인다. 하지만 밤새 장작을 지펴 진국물을 우려내는 고된 일과 장마다 하루종일 국을 퍼내는 일이 하도 힘겨워 곰탕은 장날 이외에는 끓이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 집의 정작 별미는 장날 곰탕을 끓여내고 남은 뜬숯으로 구워내는 한우고기에 있다는 소문이 새어나오면서 평일에도 의성은 물론 안동과 대구, 구미 등 먼 곳에서까지 자가용차들이 몰려들어 집앞을 가득 메우는 모습이 벌어진다. 한우구이는 곰탕을 끓여내는 김정애(58세)아주머니의 큰 아들인 안용명(31세)씨 부부와 형제들의 몫으로, 이렇게 고기를 구워내기 시작한 것만도 이미 24~25년을 헤아린다고 한다. 그날그날 들여온 신선한 한우고기를 부위별로 다듬어 내 드럼통에 19공탄을 피워 고기를 구워내던 70년대 포장마찻집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온다. 다만 연탄불이 아닌 뜬숯이어서 숯내도 나지 않고 서서히 익어가는 한우구이가 독특한 맛이 난다는 것이다. 가격도 1인분이 250g을 기준해 갈비살과 차돌박이, 갈메기살, 등심 등을 고루 섞어 누구에게나 꼭 같은 내용으로 7,000원을 받는다. 미리 양념에 비벼 내 따로 간이 필요없고, 석쇠에서 알맞게 익어가는 살점들은 양념 이외에 아무것도 첨가한 것이 없어 부위에 따라 빛깔도 서로 다르고 질긴 것은 질긴 맛 그대로이고 더 고소한 것이 있는가 하면 씹는 맛으로 먹는 부위도 있어, 이것이 참 한우고기 맛이구나를 실감하게 해준다. 2일~7일 간격으로 서는 5일 장은 새벽 6시부터 장국을 내는데, 한 그릇에 3,000원.

	전화번호 (054) 821-1056 주 소 //--> 경북 안동시 상아동 513-1 찾아가는길 대중교통 : 안동댐 진입하여 외길따라 초입부근 왼쪽에 위치(안동댐초입) 영업시간 11:00 ~ 21:00 휴일 명절 프리미엄 주 차 50대, 주차방법:무료, 주차장소:업소앞 좌 석 180석 / 방 6개

내부 외부 인테리어

내부1   내부2

위치는 강을 오른쪽에 끼고 안동댐 방향으로 가다보면 처음 작은 다리가 하나 나옵니다.

이 다리를 건너면 바로 앞에 큰 주차장이 나오고, 월령교라는 강을 가로질러 민속촌으로 건너 갈 수 있는 인교가 하나 또 보일 거예요..

바로 그 맞은 편에 까치구멍집이라고 있는데, 눈에 잘띄어서 찾기는 쉬울거예요.

안동에 들리시면 까치구멍집에서 "헛제사밥"은 꼭 먹으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아~  그리고 식혜라는 것이 있었는데, 우리가 먹던거랑 다르게.. 안동식혜라는데 매운 식혜가  있어요.

이것도 한번 맛보세요.

처음 먹어보면 맛이 있는진 몰라도 먹던 거랑 달라서 신기하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안동댐 주변으로 민속촌도 있고, 드라마 세트장, 무슨 공원도 있고 해서..

휴식하고 볼거리가 많아서 밥도 먹고 나서 한번 쭉 들러보고 와도 가족들이랑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베스트 메뉴

헛제사밥 \6,000   구절판 \10,000   안동식혜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