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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이른 시간에 가려고 했는데 손님들과 약속이 겹쳐서 오늘로 미뤘습니다.
큰 의미를 두고 가지는 않고요. 새로운 차량들에 대한 정보도 얻고.
팀원 전체가 어디한번 제대로 가지도 못하는 바쁜 시간들이어서 모터쑈를 기회삼아.....^^;
물론 전화는 모두 열어놓고 있습니다. 궁금한 것 언제든지 전화주셔도 괜찮습니다.
張부장팀과 같이 가는 정과장은 2001년에 만난 張부장의 첫 수제자(?)입니다.
같은 생각으로 딜러 일을 하고 있고요.
현재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고 있고요. 많은 도움주는 고마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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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서울 모터쇼 이모저모
2005 서울 모터쇼(www.motorshow.or.kr)가 한국국제전시장(KINEX)에서 4월 28일 프레스 데이를 거쳐 29일 정식
개막됐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10개국에서 179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새로운 전시장에서 기존의 서울 모터쇼보다 더욱 큰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자동차 제작업체들의 신제품 출시에 발맞춰 다양한 신차와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모델, 아직 시판되지 않은 모델 등
다양한 차종을 감상 및 시승할 수 있는데 이번 모터쇼의 주제 ’변화, 계속되는 놀라움’과 같이 컨셉카와 친환경 자동차들도 많이 발견할 수
있다.
다른 업체들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부스들은 넓은 면적에 다양한 차종을 전시해 많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각 업체들의 메인
부스에서는 뮤지컬 공연이나 재즈 공연 등이 이어져 자동차 외에 또 다른 볼거리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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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통 RV차량으로 유명한 크라이슬러
짚(JEEP)의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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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자동차의 배치가 아닌 부스의 연출을 통해 자동차의 컨셉을 보여주는 이전의 모터쇼와 다른 모습들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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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차의 대명사 그랜져가 새로운 모습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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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에서 뺴놓을 수 없는 것이 앞으로 나올 신차를 볼 수 있다는 것. 국내외에 여러 업체에서 신차의 출시에 맞추어 부스별로 신차를
전시했고 보는 것은 물론 직접 시승도 가능하게 전시해 놓았다.
이제 자동차 업계는 MPV(Multi-Purpose Vehicle; RV, SUV 등을 포괄하는 용어)라는 대세를 거스르지 못하는 것
같다. 기존에 MPV차량을 제조하던 업체를 비롯해 많은 MPV차량을 볼 수 있는데 대우에서도 2006년 출시 예정인 S3X를 선보였다.
모든 모터쇼가 그렇듯이 가장 주목을 받는 자동차들 중에 하나가 각 업체별 컨셉카이다. 특히 업체들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가늠할 수 있는
증표가 되기도 하고 앞으로의 자동차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기도 한다. 2005 서울 모터쇼는 국내 업체는 물론 외국 업체들의
많은 컨셉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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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의 전기를 사용한 엔진 FUEL
CELL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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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카와 더불어 이번 모터쇼의 주제에 속하는 친환경 자동차는 많은 업체에서 연구개발되고 있는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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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의 내부를 보며 원리를 설명해 놓은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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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는 단순히 자동차만 구경하는 곳이 아니다. 자동차의 구조나 원리 등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으며 자동차를 잘 모르는 사람만이 아닌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도 새로운 원리를 습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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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외제차 중에
하나인 재규어, 이제는 정식 수입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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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동력전달 원리를 설명하고 있는
도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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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시승이야말로 모터쇼의 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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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시승은 이전 모터쇼에 비해 매우 개방된 듯하다. 평소에 보기 힘든 차량들은 물론 값비싼 외제차나 앞으로 구매할
차량을 미리 탑승해 보는 즐거움은 각별하다.
2005 서울 모터쇼는 확실히 이전 모터쇼와 다른 모습이다. 전시 공간이 넓어짐에 따라 각 업체별 부스의 연출 또한 다이나믹해졌으며 덕분에
모터쇼를 찾는 관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국내 업체만이 아닌 외국 업체의 많은 참여로 평소에 보기 힘든 차량을 직접 시승해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은 물론 차에 관심이 없더라도 여러 볼거리가 풍부하므로 꼭 한 번 찾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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