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에 일어나 주섬주섬 챙깁니다.
서울역에 6시30분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리는 중에 요즘 유행이라는 요요.....
7시10분 진해가는 무궁화 관광열차
기차타러 갑니다.
김밥으로 아침을 대신하고
서울을 빠져나가면서 해가 뜨네요
가는 내내 요요와 함께합니다.
모자란 잠 보충 중 !!
놀다 지쳐 잠자러 왔네요
오후 12시 55분 진해 도착 !
이건 한가한 인파입니다. 밖에 나가면.....^^;
진해역 앞에서 대기중인 버스타고 시내를 돕니다.
꽃이 안보여서 표정이 굳어졌어요.
작은 아들은 코를 파다가 코피가 났어요. ..ㅎㅎ
시내 중심가 이충무공 동상앞입니다.
해군사관학교 안에 꽃이 하나도 ......
해물찜 가게이름.....아구찜 등등...ㅎㅎ
진해 시내에서 가장 활짝 핀 벚나무입니다. 사진찍는것도 경쟁치열 ㅎㅎㅎ
동백이 아직 있으니 벚꽃이 필리없죠..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고
아폴로 & 쫀드기 등 옛날에 먹던것들 .
오랜만에 만난 포니2 픽업
시내중심가 8거리쪽. 가장 활짝 핀 벚나무
풍물장터 돌아다니면서 장난에 열중입니다.
쟈스민꽃과 녹차를 팔더군요. 뜨거운 물 부으니 꽃이 피고....2 box 구입했는데 차 향이 너무 좋아요.
수공예 머리핀 구경합니다.
터키에서 오셨다는데 친절한 케밥 아저씨. 3천원!!
인도에서 온 반지들.
인도인이 직접 팔던데 한국말 잘하더군요. 5천원.
참새가 방앗간을 어찌 지나랴. ㅎㅎ
이렇게 다정하다니...ㅎㅎㅎ
끝내는 꼬집어 뜯고....ㅎㅎㅎㅎㅎ
역 앞에 초밥집에서 도시락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바닷가여서인지 싱싱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싸이에 올린다고 찍어달라 !!
저도 한컷.
저녁에 기차안에서 받은 도시락. 그럭저럭.....^^;
집에 도착하니. 저녁 12시가 다 되었더군요.
더욱 좋았습니다.
이번주 주말인 9일 이후에 만개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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