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밤에 출발해서 26일 하루종일 지리산 자락 돌아 다녔군요.
구례구 - 성삼재 - 노고단 - 돼지령 - 임걸령 - 피아골 - 피아골 산장 - 직전마을 - 연곡사까지 걸어서 6시간 동안 쭈욱.....^^;
오후 4시 기차타고 다시 서울에 저녁 8시에 도착했고요.
삼각김밥 2개와 사탕/ 초컬릿 몇개로 버텼습니다.....
빨치산 훈련이라고 다들 투덜거리면서도 재밌게 다녀왔어요.
몸은 피곤하지만 좋은 풍경 많이 담아왔어요.
원본 사진들은 여기에.....
http://mm.dreamwiz.com/usecar/3758252
사진 크기가 일률적인데 원래는 굉장히 큰 사진입니다.
원본이 필요한분 메일주시면 원본 보내드릴께요.
바탕화면에 놓아도 될 정도는 될겁니다.....^^;
[ SONY] DSC-F828 (1/15)s iso64 F2.0
** 구례구역行 열차를 기다리면서 [ SONY] DSC-F828 (1/1)s iso200 F2.2
** 04:20분 첫 버스타고 성삼재까지 05:00 도착해서 장비랄것도 없지만 챙기고....[ SONY] DSC-F828 (1/30)s iso100 F2.2
** 노고단에 올라 여명에 지리산 연봉을 뒤로하고 [ SONY] DSC-F828 (1/1)s iso80 F2.2
** 성삼제 - 노고단 - 돼지령 - 임걸령 - 피아골 - 연곡사 코스.
** 노고단 지나서 임걸령으로 갑니다. [ SONY] DSC-F828 (1/40)s iso64 F2.2
** 임걸령 가는 호젓한 산길. 비소식과 추위에 사람이 없더군요.
[** 잠시 쉬면서 만난 지리산의 연봉과 새벽안개.
** 돼지령 바로 전에 난 오솔길.
** 벌써 지쳐?
** 4가지 소원 빌었다는데 뭘지요....^^;
** 돼지령........편하게 써놓은 글귀가 인상적이네요.
** 열심히 걷습니다. 높은 산자락은 한 겨울이고요.
몇년 된 구상나무일지....100년은 넘은듯......
** 임걸령에서 피아골로 갈라집니다.
[** 몇백년은 넘을 소나무밑에서
** 하산길에 만난 엄청 날쌘 이름모를 새 한마리.
[** 한참 만에 만난 단풍....
** 아직 쌩쌩합니다.....^^;
** 산에서 0.5km 하산했어요.
** 서서히 표정이 굳어집니다.
** 이른 시간이어서 사람이 없고 한적 !!
** 지천으로 널려있는 단풍나무 잎입니다.
** 가파른 하산길.......
** 누굴까요?
** .......^^;
** 각자의 디카로 열심히 찍어봅니다.
** 줌으로 땡겼는데 바람이 너무 심해요.....
** 표정이 많이 굳은것 보니 힘든가봅니다.
** 그래도 틈틈이 장난도 치면서....사진 안찍으려고 .....^^;
** 저 가파른 하산길.....
** 멋진 다리위에서
** 더 쉬고싶어 혼자남아 찍어봅니다.
** 본것중에서 가장 화려한 색상을 가진 단풍나무.
** 피아골 대피소에서 잠시 쉬면서
** 오랫만에 형제가 사진을....
** 낙엽에 덮인 작은 소(沼)
** 다리만 멋져요...^^;
** 카메라의 기능테스트 삼아. 내공도 쌓을겸....다양하게 촬영해봅니다.
** 멋진 풍경.....^^;
** 멋진 단풍이 계곡 끝에서 멈추네요. 이 아래는 아직 여름...
** 삼각김밥 2개로 새벽부터 이제께서...오후 1시까지.
너무 배고파서 산채비빔밥, 파전, 표고버섯전과 막거리 한병을 뚝딱....^^;
접시 비운것 좀 보세요... 먹고나서 얼굴들이 환하게 폈네요...ㅎㅎㅎ
** 접시 비운것 좀 보세요...
** 직전마을. 피아골 가장 깊은곳에 있는 마을.
** 연곡사에서 버스 기다리면서.... 하늘과 단청이 잘 어울리네요.
** 노란 단풍과 차창에 비친 나무. 그리고 단풍잎 도둑(?)
** 고운 잎을 핸드폰에 보관합니다.....
** 기차를 타고 서울로 갑니다.
** 서울가는 새마을호....어제 탔던 무궁화가 너무 불편해서 서울갈때는 새마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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