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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비보....... 작성자 포항윤가 이메일 홈페이지 조회수 627 등록일 2005/3/23 (11:0) 장부장님.....김과장님..... 또 사고났습니다... 아니아니....섹기가 제차를 또 박았어요.... ** 경위 ** 1. 일시 : 2005년 3월23일 오전 7시 15분 2. 장소 : 김해시내 3. 가해섹기 : 통근뻐스 기사섹기 4. why??? - 포항윤가넘 늦게 일어나서 통근뻐스 놓치는 바람에    차를 끌고 감다..    편도 4차선 도로에서 3차로로 서행하던중 4차로에서    추월하며 3차로로 끼어들기를 하던 이상한 회사소속    의 통근뻐스가 레조의 조수석 사이드미러를 강하게    충격 완전 파손한후 모른척하고 윤가넘 앞에서 신호대기 함. 충돌시 충격 장난 아님..휀다하고 다 박살난줄 알았씀.       오우~~ 이 섹기 오늘 주거쓰!!    머리끝까지 스팀받은 윤가넘 비상등키고 버스기사섹기    쪽으로 가서 유리창 두들김..    이 섹기 완전 가관임...박았는지 받혔는지 구분도 못함..    그 섹기 자기가 왜 박았는지도 자기는 모르겠고 변상할    생각도 없다고 함.. 대책없는 犬섹기 였음...    열받아 육두문자로 고래고래 고함지르던 윤가넘 상황파악    끝내고 배째라는 식의 그 섹기 엿좀 먹일라 생각하고, 112    에 신고하자 5분뒤 짭새들이닥침...    출근도 못하고 경찰서에 바로 출두하여 사고진술서 쓰고    회사 전화해서 금요일 예정인 휴가일정을 오늘로 변경하고    지금 정비공장에서 수리중.... 5. 향후 대책방안 - 그 섹기 뻐스 후미 엔진부분 측면에 약간의 스크래치가   갔는데 보험처리 하던 자비로 하던 거 윤가넘이 상관할바   아니고 싸그리 보험처리하고 갈때까지 가볼 생각임..      엿같은게 그 섹기가 윤가넘차를 받았는데 보험사측에선   윤가넘에게 20%정도 과실상계가 주어질것 같다고 함..   운전자 보험 처리해서 그 부분은 처리할 것이고 그 섹기   엿먹일 방안을 구상하고 있음!!      좀 있다 병원가서 들어누울 생각임...   말이 안통해서 쌍소리를 해도 들은척도 안함...犬섹기... 후.....장부장님...지송함다...넘 열받아서리... 좋게좋게 해결할 문제를 그 섹기 똥배짱땜시... 회사에선 아침부텀 일땜시 전화오고....사이드미러 박살나서 운행은 어렵고...지금 무자게 짜증납니다... 아...그리고 지금 레조 심장수술 진행중임다... 엔진 열어보니 역시나 헤드 가스켓 한쪽에 약간의 균열이 보이는군요... 엔진을 이렇게 뜯어보긴 첨이라서, 신기해서 열씸히 보고 있씀다...^^= 여긴 김해 대우서비스 휴게실임다...흐흐...인터넷도 되네... 지금쯤 이제 수술부위 다시 꿰매고 있을텐데 함 가볼람다.. 냉중에 사건 처리되면 또 알려드릴께용...

[張부장] [2005/3/23 (11:48)] 아휴....사이드미러 서로 좋게 좋게 얘기해서 웃으면서 하면 좋은데. 버스 기사가 좀 심했다 생각되네요. 잘 처리하세요.... 張부장....지금 맘 아프다. 이쁘다고 다른애들이  레조 건들면 안되는데......^^; [金과장] [2005/3/23 (11:50)] 큰사고가 아니니 다행이네요... 좋은 쪽은로 잘~처리되었으면 합니다...^^; 포항윤가 [2005/3/23 (12:1)] 감사함다....앨란트라에서 차바꾸고 1년도 안되었는데, 반년 정도 되었네여..벌써 사고가 3번씩이나...아무래도 안되겠씀다.. 주말에 부산양가넘 주재하에 고사를 함 치를 생각임다.. 왜 자꾸 받치는지 원.... 노가리.........^^= 대우서비스 직원이 식권을 주네용...밥먹으라고...ㅋㅋ 정비기사는 윤가넘이 하도 귀찮게 해서 삐졌슴다... 치...걍 혼자 정비하는데 심심할까바서리, 이것저것 캐묻고 했더만, 끝내 삐지데여..ㅎㅎ 자기 못믿어서 정비하는거 감시하는줄 알고...하긴 첨보는 넘인데 감시도 해야져... 한눈팔때 리콜이라도 해뿔면....흐흐.... 포항윤가 [2005/3/23 (22:0)] 사건 종료!! 금일 운전자보험으로 10마넌 받고, 20%상계과실 덤탱이 써서 제꺼랑 그분꺼랑 36,000원 개워냈습니당.. 64000원 남았구염..그걸로 점화플러그랑 배선교환했씸.. 오후에 가해자분께서 7마넌 입금하셨더군요.. 잠깐 통화했는데 오전에 제가 너무 흥분해서 못할소리 한거 같아 상당히 죄송스럽더군요...사실 그 분 나이가 좀 있습니다...오전에 제가 너무 흥분해서,,아마 그 분 저 욕 많이 했을 겁니다...버르장머리 없는 놈이라고... 좋게 시작만 했더라면 걍 한 4마넌 정도 받고 끝냈을 텐데, 첨부터 배째란 식으로 나오니.... 사이드미러 견적이 대우서비스에선 87000원 나옵디다... 현대나 대우나 직영 서비스센터는 공임이 너무 비쌉니다... 하여간 그렇게 사건종결입니다...우울한 하루였습니다... [張부장] [2005/3/23 (23:29)] [2005/3/23 (23:28)]  . 잘 처리했고.   그러한 일이 더 없기를 바래요. 늦은 시간까지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서로 약간의 양보가  서로 좋은 기억이 될 수 있다는 생각하면서 .... 저의 글 재주 없음도 탓하면서......끝.......^^;

리오를 살라는데요....?  아반테 x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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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이후로는 좋은 일들만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저희 張부장팀과 같이 고민하고  함께 상의하면 좋은 車  언제든지 구할 수 있습니다.

▩▩▩▩▩    오늘 많이 웃어요.   그리고 내일은 더 많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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